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단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무지개도 함께 데려와 아름다운 하늘을 선사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충남 아산시의 하늘에 일곱 빛깔 무지개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쌍무지개인데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더위를 한 번에 잊게 하는 듯합니다.
서울 하늘에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떴습니다.
서울 수서동과 상일동 등 곳곳에서도 무지개가 관찰됐는데 노을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기도 일산과 성남에도 곳곳에도 고운 무지개가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연일 이어졌던 폭염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여름.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무지개라는 또 다른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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