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근로자가 밀린 임금을 달라며 50m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50살 박 모 씨가 50m 높이 타워크레인 위에 올라갔습니다.
박 씨는 최근 3개월 동안 자신과 공사 현장 동료들이 임금 1억3천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5시간 동안 크레인 위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 씨는 경찰과 동료들 설득에 별다른 사고 없이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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