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5시 50분쯤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에 있는 하천에서 21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함께 피서를 온 이 씨는 다슬기를 잡으려고 강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급대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지 10여 분 만에 하천에서 이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2m 정도 깊이의 강물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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