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이번 리우 올림픽까지, 7번의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도우미를 자처한 미국인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 만나볼까요?
리우 올림픽 선수촌, 우리 선수단 숙소에 가면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미국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패트릭 해셋 씨, 이번 대회가 한국 선수단과 함께하는 7번째 올림픽입니다.
미 육군 조종사 출신인 그는 1985년부터 4년간 용산과 평택 등지에서 근무할 만큼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데요.
당시 한국인들이 베풀어 준 호의를 잊을 수 없어 자원봉사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선수단의 안전과 이동에 필요한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선수들이 지구 반대편의 선수촌 생활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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