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갑작스러운 낙뢰와 국지성 호우가 내려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3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시 청룡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 전봇대에 낙뢰가 발생해 고압전선이 끊어져 불이 났습니다.
순찰하던 경찰관이 불을 껐지만, 일대 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2시간 동안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남산동에서는 호우로 약해진 지반에서 나무가 전봇대 쪽으로 쓰러져 근처 5백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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