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이 포함된 냉면 양념장을 시중에 유통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양념장 제조업체 H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만든 냉면용 양념장에서는 식중독균과 대장균군이 동시에 검출됐고, 단속에 적발되기 전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시중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문제가 된 양념장을 모두 수거해 폐기 처분할 계획입니다.
차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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