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페인 우유 TV 광고 시간 11월부터 제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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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카페인이 많이 든 우유의 TV 광고가 청소년의 주요 시청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한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카페인 우유가 백여 종 판매되고 있는데, 너무 많이 마시면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수면장애, 신경과민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험 때 친구들이 잠 안 오는 우유 많이 마셔요." "밤낮없이 졸릴 때 마시는 친구들도 있어요."

[천근아 / 신촌세브란스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 이뇨작용이 굉장히 심각하게 일어나 칼슘 등의 무기질들이 빠져나가 어린이인데도 골다공증 같은 증상들이 생겨 쉽게 골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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