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31년 만에 처음으로 투우 경기를 하던 투우사가 소의 뿔에 받혀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9일 저녁 스페인 동부 테루엘 주에서 투우사 29살 빅토르 바리오가 500kg 무게의 소를 상대로 투우 경기를 선보이다 소뿔에 가슴을 받혀 숨졌습니다.
당시 투우 경기는 TV로 방송되고 있었고, 중계 화면은 소가 뿔로 바리오를 던져 올린 후 가슴을 찌르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바리오는 지난 2008년 투우사로 데뷔한 뒤 스페인 전국을 돌며 투우 경기를 펼쳐왔습니다.
스페인에서 투우 경기 중 소뿔에 받혀 투우사가 사망한 건 지난 1985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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