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대로에서 20대 남성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의 남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역 한 도로입니다.
한 남성이 웃옷을 벗어 던지더니 쓰러져 있는 남성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립니다.
분이 안 풀리는지 쓰러진 남성의 얼굴을 또다시 발로 가격합니다.
쓰러진 남성은 이미 실신한 듯 저항할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잠시 폭행을 멈췄던 남성은 쓰러진 남성의 얼굴을 뒤꿈치로 세게 찹니다.
또 다른 남성이 나타나 말리자 그제야 폭행을 멈추고 자리를 떠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살 최 모 씨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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