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고시원에서 불이나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6층짜리 건물에 있는 고시원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2살 이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었고 49살 최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고시원에 있던 20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호실에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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