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11시 반쯤 충남 당진시 합덕읍의 한 도로에서 고등학교 3학년 이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간판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고생이 크게 다치는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면허가 있는 이 군은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에서 아버지 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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