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이 술에 잔뜩 취해 곡예 운전을 하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새벽 시간,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골목입니다.
승용차가 전조등도 켜지 않은 채 좁은 길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갑니다.
일방통행이 아닌데도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상대 운전자를 꾸짖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택시 기사가 뒤를 쫓았더니, 10분 넘게 곡예 운전이 펼쳐집니다.
중앙선을 넘나드는가 하면, 빨간등 신호도 무시하고, 우회전을 못 해 보도블록을 그대로 올라탈 뻔한 아찔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차를 세웠는데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40대 여성.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94%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안산 상록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44살 이 모 씨를 입건할 예정입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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