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 있는 빙하 한가운데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각 20일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월렌버그브렌 빙하 앞에서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북극을 위한 엘레지'를 연주했습니다.
이 곡은 북극 얼음을 녹이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무대를 마련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세계에서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바다가 북극해라면서, 무분별한 개발과 포획, 원유 시추 등으로부터 북극해를 보호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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