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유천 치명적 '성 스캔들' 재점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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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단비 / 변호사

[앵커]
또? 또라는 말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성폭행이라고 해서 봤더니 아니라고 해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 전에 또 있었다고요. 이에 대해서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연예계 은퇴하겠다라면서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사회 이슈 최단비 변호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박유천 씨의 앞선 두 가지 사건의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일단 공통점이 장소, 그러니까 유흥업소였다는 것과 그리고 상대방 대상이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이었다는 것 이외에도 방법이 굉장히 유사합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고소한, 피해자라고 고소했던 고소인의 얘기에도 첫 번째 여자가 고소했던 사실관계와 상당히 유사해요.

그래서 만약에 첫 번째 고소했던 여성과 고소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던 것만으로 똑같다면 그러면 두 번째로 고소했던 여성이 첫 번째 고소했던 여성의 사실관계들을 조금 참작한 게 아닌가. 그걸 토대로 해서 고소를 한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도 좀 구체적인 정황들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앵커]
이미 112에 신고를 했어요.

[인터뷰]
그렇죠. 그래서 본인이 직접 당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들이 조금 더 높아진 상태입니다.

[앵커]
그런데 조금 의구심이 드는데 짚어봐야 될 부분이 있어요. 12월달에 있었던 일인데, 물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왜, 이제 와서라는 의구심은 들거든요.

[인터뷰]
그렇죠. 사실은 첫 번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건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나서 고소를 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죠. 왜냐하면 성폭행 같은 경우에는 발생 당시에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초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서 가해자 아니면 피고소인이 정말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에 대한 증거 채집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증거들은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불과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첫 번째 고소 사건에서도 왜 일주일이 지나서 고소를 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었어요.

[앵커]
4일에 발생한 것은 10일에 신고를 했습니다.

[인터뷰]
그렇죠. 특히 두 번째 사건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왜 이렇게 지나서 고소를 했냐고 했더니 앞서 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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