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라크 국경 지역의 강진으로, 이란에서만 4백 명 가까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규모 7.3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이란에서만 395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6천6백여 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7만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다친 사람 가운데 중상자가 많은 데다, 이라크 지역의 피해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점에서 뿐만 아니라, 터키와 요르단,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습니다.
김웅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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