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이라크 국경 지역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규모 7.3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이란에서만 341명이 숨지고, 5천9백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친 사람 가운데 중상자가 많은 데다, 이라크 지역의 피해 규모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 수는 수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점에서 뿐만 아니라, 터키와 요르단,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습니다.
김웅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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