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우리나라에 도착해 101일 동안의 봉송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송도까지 가는 오늘 첫날 봉송에는 첫 주자인 피겨 유망주 유영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겸 배우 수지,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등이 참가했습니다.
첫 봉송을 시작으로 성화는 7,500명의 주자가 전국 2,018km를 달려 올림픽 개막에 맞춰 평창에 도착합니다.
오늘 오전 열린 환영행사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성화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와 평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답사를 통해 "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이어 평창올림픽도 멋지게 치러내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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