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말 못 할 고민 털어놓는 '청소년 쉼터' / YTN

YTN news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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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마른 거리의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에게도 말 못 한 고민을 털어놓는 공간이 있는데요.

'작은 별'이라 불리는 청소년 이동 쉼터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어린 왕자가 그려진 알록달록한 외관에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밝은 빛을 내뿜는 버스 한 대.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청소년 쉼터입니다.

하루 평균 70~80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누구나 편하게 찾는 공간이란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담가들에게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께도 말 못 한 고민을 털어놓는 청소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다퉈 속상한 마음부터 앞으로의 진로문제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청소년들이 잡을 수 있는 마지막 동아줄로 남고 싶다는 청소년 이동 쉼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청소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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