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2시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2층짜리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2살 김 모 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가 과열돼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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