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한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일부와 집기, 화장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수용 보일러 전기배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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