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씨와 딸 서연 양의 사망 책임이 부인인 서해순 씨에게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경찰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마녀사냥 논란에 관해 언급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상호 / 영화 '김광석' 감독, 고발뉴스 기자 : 모든 변사는 기본적으로 타살 의혹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지 않습니까. 20년 동안 취재된 팩트(사실)를 근거로 해서 서해순 씨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한 것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마녀사냥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상호 / 영화 '김광석' 감독, 고발뉴스 기자 : 경찰이 상당히 의지를 갖고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요. 국민적 관심 쏠린 사안인 만큼 경찰이 잘 처리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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