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 씨와 딸 서연 양을 김 씨의 아내 서해순 씨가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28일) 저녁 7시쯤 조사를 마친 이 씨는 모든 변사사건은 타살 의혹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재한 '팩트'를 근거로 서 씨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을 뿐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마녀사냥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경찰 수사 상황과 관련해선, 서 씨가 받는 소송 사기와 유기치사 혐의에 대해 경찰이 준비를 많이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 씨의 사망을 둘러싼 아내 서 씨의 책임설과 서 씨가 10년 동안 딸의 사망 사실을 숨겨왔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피고발인인 서 씨도 불러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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