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를 맞은 9·11 테러 추모식이 현지 시각 11일 테러 현장인 뉴욕과 버지니아 알링턴, 펜실베이니아 섕크스빌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백악관 참모, 각료들과 함께 첫 번째 비행기 충돌이 일어났던 오전 8시 46분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묵념'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국방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미국은 절대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단합할 때 어떤 폭력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모식은 9·11 테러 희생자들의 유족과 구조대원, 생존자 등 수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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