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의 인종청소 논란 속에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로힝야 족 난민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최근 보름 동안 미얀마 라카인 주를 떠나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은 로힝야 족이 3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대다수 로힝야 족은 도보 또는 보트고 국경을 너고 있다면서 지난 6일에만 로힝야 족이 탄 보트 3백 척이 도착해 난민 숫자가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로힝야 족에 대한 폭력 사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로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로힝야 족 난민은 모두 37만7천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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