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백로'를 맞아 파란 가을 하늘을 기대했지만, 구름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7.5도까지 올랐는데요,
낮에는 더워도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니까요,
퇴근길에는 더위보다는 선선함이 감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도 29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앞으로 가을 색은 점점 더 짙어지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인 만큼,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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