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의 '좋은 간판'으로 종로구 자하문로의 '아이디어플랩' 등 14점이 선정됐습니다.

'좋은 간판'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플랩'은 건축물의 소외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디자인을 단순화하면서도 다양한 글꼴을 사용해 일관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 간판' 부문에서는 검은색과 흰색을 적절히 배치해 가게 이름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한 '하양까망'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간판 개선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도봉구 마들로와 관악구 남부순환로의 상가 건물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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