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YTN 뉴스톡
■ 진행: 정찬배 앵커
■ 출연: 최진녕 변호사,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박근혜 정부 초기에 해수부 장관이셨죠. 윤진숙 전 해수부 장관. 그때도 논란이 됐었는데 그때의 데자뷔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보면 특히 국회에 가서 질의를 하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진지하지 못하게 웃는다든가 아니면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지금 모른다고 하면 우리가 확인해서 추후에 보고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는데 그냥 모르쇠라고 얘기를 하고 직원들이 준 대로 계속 동문서답하듯이 읽는 그런 모습이 어떻게 보면 몇 년 지난, 3~4년 지난 사이에 데자부가 아닌가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결국 지난번에 박근혜 정부 때 같은 경우도 한 10개월 만에 국무총리가 해임건의를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식으로 해서 지난 정권 1호, 그와 같은 사퇴 인사가 됐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취지에서 야권 같은 경우도 책임 총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해임을 건의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인데요.
사실 우리가 저희들도 이런 평론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침에 신문만 제대로 보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른다. 어제 같은 경우는 사실 벌써 계란 사태도 10일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오락가락하고 있고. 또 여성 생리용품 같은 경우에도 제일 핵심되는 어떤 물질이 뭐냐하면 총휘발성유기화학물. 이와 같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까 잘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대답해야 돼냐, 이렇게 반문하는 속에서 어떻게 국민이 안심하고 식약처장을 맡기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야당의 문제제기는 상당 부분 힘이 실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계속 여성단체에서 생리대 문제를 그 전부터 제기를 해 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그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이번에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식약처의 태도는 정기조사 있으니까 그때 가서 조사하겠습니다. 특별조사할 생각 없어요. 이렇게 얘기하니까 답답해서 의원들이 식약처장한테 물어봤는데 식약처장은 그게 뭐예요? 이러고 있으니까 답답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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