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이유미 영장심사...안철수 책임론 확산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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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 나쁜 행동에 대해서 보상이 주어져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동맹이라며 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해 통일 한반도라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날 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지만, 여당 의원들은 확실한 근거가 없는 의혹 공세로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한다며 응수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 관련 제보 조작 혐의를 받는 이유미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국민의당이 조직적 개입이 드러나면 당을 해체하겠다고 배수진을 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영양사, 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일부 초중고에서 급식이 중단되거나 단축 수업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제주도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상륙한 장마전선이 내일 남부지방까지 올라와 충청 이남 지방도 장마권에 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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