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4년 만에 지방 권력 구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12곳을 차지했고, 민주당은 가까스로 5곳을 얻었습니다.
■ 연이어 전국 선거에서 패한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에 사과하며 비상대책위원회 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선거에 대한 평가와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새 지도부가 조만간 꾸려질 예정입니다.
■ 인천 계양을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둘러싸고 당내 책임론이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SNS를 통해 상처뿐인 영광을 축하한다고 비꼬았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자기는 살고 당은 죽었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개표 내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밀리던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막판에 극적으로 판세를 뒤집었습니다. 표 차이는 0.1%포인트, 만 표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시작된 경남 밀양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군병력을 포함해 2천4백여 명의 인력과 헬기 50여 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월드컵에 대비해 우리나라 벤투호가 잠시 뒤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 손흥민의 경기를 보려는 팬들로 경기장 6만여 석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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