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미국이 북한�" />
[앵커]
한국과 미국이 북한�"/>

"북한, 레드라인 넘지 말라" Vs. 낮아진 북한 반발 수위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0

■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 한목소리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뉴욕에 있는 차석 대사와 평양의 외무성 부상까지 나서서 이에 반발하는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북한의 반발 수위가 과거와는 다르다, 좀 낮다라는 분석도 없지 않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끝내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대통령 일본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어제 북한에 대해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습니다. 레드라인을 넘지 마라. 그러니까 금지선을 넘지 말라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대북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죠?

[기자]
사실 표현은 레드라인이라는 표현은 없었습니다. 미군을 시험하려 하지 말아라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게 굉장히 엄중하다라고 보는데 그 이야기는 그리고 또 하나 표현을 했죠. 전략적 안내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세계 맹주국가입니다.

NPT 체제를 유지해야 되고. 그런데 과거의 경향성을 보면 인도, 파키스탄, 이란 같은 나라가 핵 개발을 할 때 지금처럼 오바마 행정부가 대응한 것처럼 대화와 경제제재를 했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서 지금 그들은 핵 보유국이 됐습니다.

북한 역시 시간 문제지만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라고 하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미국은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 행동에 나설 겁니다.

그러니까 그 이전에 우리가 너희들한테 계속 전략적 오판하지 말도록 사인을 보내는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준수를 해라. 북한도 어느 정도 굉장히 움츠려든 상황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계속 지금 여러 가지 위협적인 발언을 내세우는데 주로 안보 전문가들이, 특히 일본 학자들이 하는 말인데 일본 속담을 인용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경향성을 북한이 좀 보이고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죠.

[앵커]
어제 미 펜스 부통령이 황교안 권한대행과 면담을 하고 나서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황교안 대행을 비롯해서 우리 정부, 어떤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우리가 기본적인 한미 간에 상수로 놓고 있는 것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810045874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