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4.15% 압승...보수 단일화 탄력?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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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김광덕,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앵커]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자로 홍준표 후보가 최종 선출됐습니다.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바른정당과의 주도권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 네 분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네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위기의 자유한국당. 스트롱맨을 선택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스트롱맨, 홍준표 지사. 결국 자유한국당을 건질 대선 후보로 스트롱맨이 선택이 됐습니다. 어떤 배경이라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일단 항상 몸에 빨간 것을 지니고 있는 남자. 항상 빨간 넥타이를 하고 있죠. 자신의 선과 함께. 홍준표 지사, 본인의 어떤 일단 꿈에 다가선 것 같습니다. 사실 예상했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자유한국당 내에서 황교안 대행이 출마를 포기함으로 해서 그 공백을 결국 홍준표 지사가 지고 들어갔고.

[앵커]
모래시계 검사 대 지금 사진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하고 다르게 앳된 모습이네요.

[인터뷰]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때. 당시에 슬롯머신 사건 있죠. 1993년도에 슬롯머신 사건이 있어서 당시에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박철언 당시 안기부장 특보, 그다음에 이 고검장. ....고검장을 3명이나 잡았습니다. 당시 대단한 검사였는데 그 모래시계 검사의 모티브가 됐죠, 그 드라마의. 그런 검사가 이제는 대선후보로서, 보수정당 후보로서 섰는데. 문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죠. 어떤 면에서 보면 사실 거의 유일한 대안이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지금 부터 과연 본건경쟁력과 또 본선에서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 그것 자체가 놓여 있는 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사실 따지고 보면 경선에 나오겠다고 한 뒤부터 이 후보로 최종 선출되기까지 기간이 상당히 짧았어요.

[인터뷰]
그렇죠, 원래는 대선에 출마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로 인해서 유죄였다 무죄로 된 게 얼마 안 되지 않았습니까? 그 후로도 출마 선언한 지 불과 보름여 정도 된 상황에서 후보가 되는 이런 상황을 맞았는데. 이제 앞으로 과연 경쟁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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