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년 카운트다운...올림픽 열기 재점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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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과 평창, 정선은 벌써 축제 분위기입니다.

특히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는 잠시 뒤 오후 6시 반부터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행사가 열리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송세혁기자!

조금 있으면 행사가 시작될 텐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관입니다.

동계올림픽 종목인 바이애슬론을 체험하는 분도 보이고요.

이쪽에는 직접 탈 수 있는 실제 봅슬레이도 전시돼 있습니다.

이곳 체험관에는 동계올림픽 15개 종목과 관련된 장비가 마련돼 있고 이 가운데 바이애슬론과 컬링 등 7개 종목은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강원도 먹을거리와 볼거리 등을 선보이는 홍보관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 강릉 올림픽 파크에는 아이스하키와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컬링 등 빙상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는데요.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등 올림픽 점검 경기가 이어지는 오는 19일까지 체험관과 홍보관이 운영됩니다.

또 잠시 뒤 오후 6시 반부터는 강릉 하키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 개막식이 90분 동안 열리는데요.

지금은 막바지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성화봉 공개와 2천18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집니다.

특히 2천18명 합창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선보일 '만 명 대합창'의 예고편입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림픽 주 무대인 강릉과 평창에서는 이달 말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열립니다.

오는 11일 강릉 경포해변에서는 세계불꽃축제가 열리고, 오늘부터 19일까지 강릉에서는 55(쉰다섯)개 국내외 문화·예술공연이 날마다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평창 알펜시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평창겨울음악제'가 개최되고, 강릉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엿새 동안 '강릉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도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며 동계올림픽은 처음입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일 텐데요.

강원도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식어버린 올림픽 열기에 다시 불을 붙인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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