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잦은 비가 내리면서 여름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도가 높아지죠?
이 때문에 곳곳에 곰팡이가 피거나 세균이 번식해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간단하게 집안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앵커]
이번 주,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습기 제거제를 찾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것뿐만 아니라 그냥 우리 주변에서 쉽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요?
[기자]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굳이 돈을 주고 시중의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첫 번째 방법은 굵은 소금을 활용하는 겁니다.
집에 소금 있으시죠?
부엌의 습기는 소금으로 제거하면 아주 간편하다고 합니다.
굵은 소금을 큰 그릇에 담아 싱크대 안에 두면 소금이 습기를 흡수합니다.
소금이 습기를 많이 머금어 눅눅해진 것 같으면 햇빛에 말린 후 재사용하면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느 집이나 소금은 다 있으니까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또 어떤 게 있습니까?
[기자]
두 번째 방법은 신문지입니다.
이렇게 신문지를 옷걸이에 걸어서 옷장 안에 걸어두면요, 옷장 안의 습기와 눅눅한 냄새까지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 편리하겠죠.
[앵커]
이건 옷걸이고 신문지인데 이거 두 개면 끝이에요?
[기자]
그렇습니다.
또 준비 없이 내린 비에 신발이 젖었다면 신발 속에 신문지를 말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제습제도 있습니다.
바로 포장용 김이나 과자 속에 들어있는 이것!
[앵커]
그렇죠, 그런 것 다 있죠.
[기자]
바로 이 성분이 실리카겔이라고 합니다.
습기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나, 옷장이나 부엌 등 습한 장소에 놔두면 습기제거에 그만이라고 합니다.
[앵커]
이건 아이들 먹는 곳에 두면, 아이들 손에는 안 닿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천연습기제 많은 것 같은데 이번 주에 야구장 날씨 어떻습니까?
[기자]
이번 주,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때문에 야구장 날씨도 걱정입니다.
일단 내일 밤과 수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립니다.
목요일에는 다행히 장마가 쉬어가기 때문에 야구 경기 걱정은 없겠는데요.
하지만, 금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토요일에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2008432668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