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집안 일을 시켰더니...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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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안일을 분담하는 남편들이 늘고 있지만, 집안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면 오히려 일을 더 만들기도 하죠.

집안일 시키면 사고만 치는 남편들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인덕션 위에 파스타 좀 올려놓으랬더니, 정말 파스타만 올려 놓았네요.

공구를 이용해 요리를 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이번엔 김장을 해야 하니 배추만 좀 반으로 잘라놓으랬더니 세로가 아닌 가로로 두동강을 냈습니다.

일부러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몰랐던 걸까요?

음식을 만드는 게 익숙하지 않으면 애라도 좀 보랬더니, 엄마라면 절대 하지 않은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남편.

지켜보는 부인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것 같죠?

아빠의 지나친 장난에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아이들.

아이들 달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오히려 일만 벌여놓습니다.

이렇듯 황당한 결과물을 보면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는 생각으로 인내심을 갖고 집안일을 차근차근 가르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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