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에서 국내에서는 22년 만에 아기코끼리가 탄생했는데요.
이 특별한 새끼 코끼리의 부모는 지난 2010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아시아 코끼리 '가자바'와 '수겔라' 커플로, 당시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을 운영하던 김해성 목사가 15년 이상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를 돌봐준 것이 인연이 돼 한국까지 오게 됐습니다.
특히 코끼리는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서 신성시 되는 동물로 소중한 인연에게만 선물한다고 하는데요.
외국인 노동자를 돌봐준 인연이 우리나라에 특별한 새끼 코끼리를 선물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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