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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인지 총성인지 몰랐어요"...니스 테러 그 순간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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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러가 난 니스 현지에 있는 우리 교민들도 YTN을 통해,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해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노욱 /프랑스 니스 교민 (현장 목격자) : 시내에서는 차가 속도를 낼 수 없거든요. 그런데 그 차는 굉장히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요. 처음엔 자동차 교통사고로 생각했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습니까? 그 트럭이?) 네.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산책을 하고 불꽃놀이를 보는 그런 시간이었거든요. 조금 전까지 저희 동네에서도 통곡 소리가 많이 들렸어요. 지금 저도 마음이 안 좋습니다.]

[박문수 / 프랑스 영사협력원 : 여름이 되면 (우리나라) 학생들이나 관광객이 꽤 많은, 하루 200여 명, 300여 명 정도가 왕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14일은 기념일이어서 큰 불꽃놀이 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걸 기점으로 해서 폭죽이 엄청나게 30분 정도 터지니까 사람들이 (총성이 있는지) 알 수가 없죠. 불꽃 터지는 거나 총성이나 비슷하지 않습니까.]

[서은희 / 프랑스 니스 교민 (현장 목격자) : 저 같은 경우에는 게스트들이 있어야 하니 (축제 끝날 즈음에) 빨리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도중에 사람들이 막 뛰어오는 거죠. 사람들이 막 달려오고 그래서 저도 무슨일가 싶어 같이 막 뛰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테러인것 같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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