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 특위 위원장]
다음은 박영선 위원, 의사진행발언 해 주십시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 구로을 지역의 박영선입니다. 어제가 성탄절이었고 이제 한 해가 마무리됩니다. 올 한 해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최순실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그러한 국민의 분노를 승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저희가 서울구치소에서 최순실이라는 분은 반드시 만나고 가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검팀에게 제가 두 가지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우병우 증인이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는데 우병우 증인이 나타난 이후에 , 증인으로 출석한 이후에 우병우 증인의 장인 이상달 씨가 최태민 씨와 굉장히 가까운 사이였다는 그런 보도가 나오고 있고 최태민 씨, 우병우 증인의 장모 김장자 여사가 당시에 이상달 장인과 최태민 목사가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새마음구국봉사단원이었다. 거기에 최순실이 관여되어 있는 그 구국봉사단원이었다는 그런 제보가 지금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이것을 특검팀에 얘기해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삼성에 국조를 하면서 브로크하우스라는 독일의 로펌과 일한 적이 있느냐, 이렇게 질의를 던진 적이 있는데 삼성 측으로부터 자기네는 그런 적이 없다, 이렇게 발뺌하는 문서를 제가 받았습니다.
그런데 독일 측에 최순실을 대리한 박성관 변호사라는 사람이 프레쉬필드 브룩스하우스이 로펌과 계약한 계약서를 제가 이것을 입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 계약서 뒷장에 보면 최서원, 그러니까 최순실이 개명한 최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계약한 계약서가 등장을 하는데 지금 특검에서 독일에 주재하고 있는 박성관이라는 변호사을 수사를 하게 되면 박성관과 최순실 그리고 삼성 간의 삼각관계의 고리를 다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중간에서 프레시필드 박하우스라는 곳을 통해서 지금 다 모든 것을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특검에 요청을 합니다.
[김성태 / 특위 위원장]
박영선 위원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하태경 위원 의사진행발언해 주십시오.
[하태경 / 새누리당 의원]
저는 이 자리, 특위 회의에서 세 가지 사항을 의결해 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첫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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