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쯤 광주광역시 쌍암동 공사현장에서 굴착 작업에 쓰이는 천공기가 쓰러지면서 근처 전봇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주변을 지나던 15살 A양이 놀라 넘어지면서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전봇대가 파손되면서 상가 등 주변 건물 3백여 가구에 3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으로 인한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 사고도 2건 발생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반 약화로 천공기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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