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조사 4차 청문회 ③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1

최순실 국정조사 4차 청문회 ③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다음은 새누리당 이만희 위원, 심문해 주십시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영천청도 출신 이만희 위원입니다. 조한규 증인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저도 정윤회 문건 사태와 관련해서 기관 관련해서도 법무부 차관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때 유출의 경로보다도 그 문건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으면 오늘과 같은 국정농단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지적을 했고 차관께서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대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아쉽하는 부분을 표명하셨습니다.

조한규 증인, 조금 전에 문건의 유출 경로 그러니까 조현일 기자가 경찰청 관계자로부터 문건유출을 받은 건 사실이다 이렇게 진술한 것 맞습니까?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그 시기가 언제쯤이었습니까?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3월쯤 됩니다. 2014년 3월.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2014년 3월쯤. 그러면 지금 문건유출 경로에 보면 그때 검찰의 수사 결과는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한일 경위가 박관천 증인이 갖고 나온 문건을 복사를 하고 그 문건을 최경락 경위한테 넘기고 그것이 조현일 기자한테 넘어갔다 이런 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결과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입수 경위, 저희 측에서 입수한 경위에 대해서는 제가 보고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그러면 당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조한규 증인은 믿지 않는다?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그렇죠.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그 말은 한용걸 당시 논설위원이 마찬가지로 인터뷰한 내용에 보면 한일 경위가 복사를 해서 최경락 경위한테 넘겨준 그런 내용들은 허위 진술이었다고 이렇게 인터뷰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러면 경찰청 관계자 같으면 적어도 최경락 경위는 아니다 이 말인가요?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그건 제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물어보지 않았거든요.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그런데 그러면 검찰의 수사 결과가 사실이 아닐 것으로 믿게 되는 근거는 뭡니까?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그러니까 왜냐하면 제가 그때 기자들과 한용걸 사회부장, 한 편집국...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6121511525723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