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과 영주권을 뒤로하고 자원입대한 4명의 육군 장병들이 '군인 선생님'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수업을 책임지고 있다는데요.
그 현장,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싶어 '병역의 의무'가 없는데도, 고국으로 돌아와 입대한 4명의 장병입니다.
자원입대만으로 대견한데, 이들은 최근 재능기부에 나섰습니다.
초등학생들의 '영어 선생님'을 자처한 것인데요.
매주 두 번씩 군부대 인근의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교사 못지않은 영어 실력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힘든 군 생활 속에서도 재능기부를 택한 장병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21505580482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