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다친 새를 발견하곤 파출소로 달려간 아이들이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긴 아이들의 마음도 순수했지만 자상한 경찰관들의 도움도 든든했습니다.
이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주 전남 벌교파출소에 6명의 학생이 우르르 몰려들었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나무 아래 떨어져 있는 새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날개를 다친 새를 조심조심 상자에 담은 뒤 파출소로 달려와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상자 안에서 잔뜩 웅크린 새를 보고는 경찰관들도 안타까워했는데요.
곧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새를 보내고 치료를 받게 해줬습니다.
안타까운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6명의 아이들, 그 따뜻한 마음 오래오래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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