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 김상민 전 의원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들이 다음 달 9일까지는 탄핵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회동을 열고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드러난 민심은 대통령이 하야 또는 탄핵을 통해 물러나라는 것이 가장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야 3당과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 절차를 논의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탈당파도 힘을 보탤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의원이 탄핵 찬성 여부를 밝히지 않는 것은 국민의 요구에 대한 배신과 같다면서 특히 새누리당 의원들은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으로서 탄핵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2714394670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