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 기업 비상대책위원회와 금강산 기업인 협의회는 금강산 관광 시작 18주년을 맞아 관광을 즉각 재개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두 단체는 어제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 관광은 남과 북 분단을 허물고 바닷길과 땅 길을 최초로 이어낸 역사적 사업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관광이 중단된 지 9년째라며 그동안 남북 간 갈등은 더욱 골이 깊어졌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금강산 관광을 전면 재개해야 하고 또 정부 정책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모든 남북 경협 기업인에게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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