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것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상황을 빨리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박 대통령이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불안 요소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의 국기 붕괴 사건으로 국정이 마비된 지 2주가 지나면서 대한민국에 경제와 외교 위기가 동시에 닥치고 있다며 가뜩이나 힘든 국민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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