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이른바 짝퉁 명품 시계 수억 원어치를 판매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 시계의 모조품을 판매한 혐의로 42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10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일명 짝퉁 시계를 정품으로 속여 팔아 2천여 명으로부터 6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100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를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소비자를 속인 뒤 가짜 보증서와 함께 짝퉁 제품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정윤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3119182130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