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은 영화로 유인촌 전 장관은 연극으로 '복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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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백현주 /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양지열 / 변호사

[앵커]
여러분, 이창동 감독 아시죠? 이창동 감독이 상당히 국제영화제에도 많이 나가시고. 제 기억으로 이분이 장관을 하셨을걸요?

[인터뷰]
다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분이 사실은 시라든지 밀양. 특히 밀양 같은 경우에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쾌거를 이루고 그때 당시에 여자 중심의 서사를 한 그 영화를 찍었다면 7년 만에 메가폰은 꽃미남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울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남성 중심의 이야기로 풀어가려나 보다 해서 기대가 되는데 이창동 감독이 영화라는 것은 진행하는 게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얘기하기도 했어요, 인터뷰에서. 그런데 여건이 가능하면 1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잠깐만 그동안 이창동 씨의 작품을 한번 보죠. 이창동 감독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아마 박하사탕일 겁니다.

나 돌아갈래 하는 박하사탕. 그리고 밀양이라는 이것도 아마 기억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을 거고요.

[인터뷰]
오아시스도 있었고요. 초록물고기도 있었고요.

[앵커]
맞습니다. 오아시스. 그것도 있었네요.

[인터뷰]
그 섬에 가고 싶다로 약간 뒤늦게 영화계에 입문을 했죠. 그리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던 게 초록물고기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정말 찍을 때마다 해외 영화제에서도 수상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영화제에서 집중 조명받고 상을 타고 이러면서 명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죠.

[앵커]
그런데 신기한 게 2030 젊은 배우들이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그렇게 나가려고 한다면서요?

[인터뷰]
작품성이 일단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다들 인정을 하는 데다가 배우를 살려줄 수 있는 연출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 크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질문이요. 작품성이 있는 건 이창동 감독만 하는 게 아니죠. 예를 들면 김기덕 감독이라든지, 그렇죠? 그리고 지난번에 스캔들로 떠들썩했었던 홍상수 감독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다 작품성은 뛰어난 감독들 아닙니까?

[인터뷰]
그리고 뭔가 세대의 단절이 없는 그런 의식을 갖고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거기에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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