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 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자연산 명태에서 얻은 수정란에서 성장한 인공 1세대를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 방류한 뒤, 이 가운데 7마리에서 확보한 수정란 14만 개 가운데 어제(10일)까지 부화한 4만여 마리가 0.7㎝ 전후 크기로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완전 양식은 자연산 어미의 수정란에서 키워낸 인공산 어미에게서 수정란을 얻어 다시 2세대 인공산을 키워내는 것으로 대량 양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양식업자들에게 종묘와 양식 기술을 보급해 2018년부터는 대량 양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앞서 지난 6월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 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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