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광 / NK지식인연대 대표, 고영신 / 한양대 특임교수, 김정아 / 前 북한국 장교·통일맘연합 대표,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손수호 / 변호사
[김제동 / 방송인 : 제가 아주머니 했던 분이군 사령관 별 4개짜리 사모님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영창을 13일 다녀왔습니다. 나가기 전에 3회 복창하기로 돼 있습니다. 다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영창을 갔다 온 기록이 없습니다. 본인은 갔다 왔는데 기록이 없는 것인지 갔다 오지 않았는데 말씀을 하는 것인지….]
[김제동 / 방송인 : (그 사람들 회식할 때) 사병일 때 일병 계급장 달고 사회 봤습니다. 그런데 사회를 본 것 자체가 군법에 위반됩니다. 만약에 부르시면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감당할 수 있겠는지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우 / 국회 국방위원장 : 허위사실로 방송 개그, 연예 개그의 소재로 삼는 것은 마땅치 않은 일입니다. 김제동 씨는 이 사실에 대해 국민께, 또 군과 그 가족들에게 사죄해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앵커]
금요일 밤입니다. 이번 주에 태풍 차바 때문에 남부지역 곳곳에 큰 피해가 속출을 했죠. 그런데 오늘 밤, 내일 새벽, 그리고 남부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를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정리해 봐야겠죠. 오늘도 스튜디오에 지금 현재 네 분 나와 계십니다. 한양대학교 고영신 특임 교수 그리고 전 북한군 장교시죠, 김정아 통일맘 대표 그리고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손수호 변호사, 일단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조금 전에 화면에서 보셨죠. 김제동 씨의 발언, 그런데 이거는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언제든지 국감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하지만 감당할 준비가 돼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그랬는데 먼저 국방위가 김제동 씨를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기로 여야 간사가 다 합의를 했어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정말 잘했다고 봅니다. 김영우 위원장이 이번에 뜨셨어요. 국감을 안 하겠다, 새누리당이 보이콧하고 있을 때 국방에는 여야가 없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거의 어록에 가까운 말을 남겼고. 또 이번에도 김제동 씨 부르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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