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공원 화장실 가운데 안전 벨이 마련된 곳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실이 서울시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 시내 공원 화장실에 안전 벨이 설치된 곳은 49.6%로 나타났습니다.
금천구 100%를 비롯해, 도봉· 성동·강북·종로구는 80∼97% 설치돼 있지만, 노원·은평·용산구는 각각 13%, 23%, 21%에 구로·성북구는 1대도 없었습니다.
특히 경찰과 연계된 안전 벨의 경우 설치율이 6%에 그쳤습니다.
송파구 166개, 중랑구에 20개 설치돼 있을 뿐, 나머지 23개 자치구에는 한 대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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