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고등학교가 태풍으로 인해 물에 잠겨 학생들이 직접 수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비 오듯 줄줄 새어 나옵니다.
계단은 흘러넘치는 빗물로 홍수가 났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빗자루와 밀대를 들고 교실 밖 복도로 나가 물을 쓸어 냅니다.
오늘 낮 12시쯤 울산 유곡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폭우로 인해 10cm 정도 물에 잠겼습니다.
학교 측은 배수 구멍이 비를 감당하지 못해 옥상이 침수되면서 건물에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학생 2백여 명을 강당으로 대피시켰다가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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